아프리카에서 백상예술대상을 보고 있었는데, 누군가가 던진 URL http://isplus.joins.com/100sang/winners/winners.html

1부가 시작한지 10분도 안지났을때 벌써 이런 홈페이지에 접속이 가능했다.


44회 수상자라고 나오지만 리스트를 보면 이번 45회 시상자 리스트와 정확하게 일치한다. 비록 백상예술대상 홈페이지에서 직접 링크를 걸어준건 아니지만, 44회 페이지 주소인 http://isplus.joins.com/100sang/winners/winners_44.html 에서 충분히 유추가 가능한 주소였다.

2부가 시작될 무렵엔 유출되었다는걸 알았는지 백상예술대상 홈페이지 자체의 접속을 막아버렸다. (페이지 하나만 지우면 될걸 다 막아버리는 센스는..)



미리 공개되지 않을 페이지는 이름을 유추가 불가능한 이름으로 만들던가 올리지 말아야 한다. 이거 관리한 분은 값진 경험을 하셨네 ㅋ_ㅋ

저런 페이지를 봐서 그런가, 시상식을 보는 긴장감이 전혀 없어졌고 (그렇게 생각했으면서 페이지는 안닫고 있었다 -_-;;) 마치 수상하러 나오시는 분들도 이미 결과를 알고 있었던듯 한 느낌까지 들었다. 그래도 명민좌가 상타는거 보고 싶어서 끝까지 봄.

Posted by Mastojun
공부/읽은책2009/02/25 22:52

설득이라는 단어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명사 - 상대편이 이쪽 편의 이야기를 따르도록 여러 가지로 깨우쳐 말함. ] 이라고 나온다. 하지만 설득의 심리학에서는 이처럼 "말함" 에 해당하는 내용만 있는게 아니다. 더 넓은 개념으로 말로든 상황으로든 무엇으로든 간에 "마음을 움직이는"방법을 설명하는 책이다.

혹시 이런 경험이 있지 않은가? 내가 인식하지도 못한 사이에 상품에 대한 호감이 생긴다던지 왠지 거절하기 힘든 요청을 받을때가. 당신은 십중팔구 설득의 원칙에 지배당했다.

이 저자도 '내가 왜 설득을 당한거지?' 라는 의문에서 연구를 시작했다. 그래서 각 설득의 법칙을 서술한 장의 마지막엔 "자기 방어 전략" 이 같이 실려있다. 그 설득의 법칙에 당신은 당하지 않기 바라는 마음으로.

무언가 장황하고 길게 이 책에 대해서 글을 남기고 싶어서 1월 22일부터 글을 쓰려 노력했지만 검색엔진에 책 제목만 입력하면 수많은 훌륭한 서평이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절대 책 읽은지 오래되어 기억 안나 말하는게 아님.

......... 다시 읽어볼까..
Posted by Mastojun

산업기능요원으로 첫발을 내딛었던 회사를 옮겼습니다.

"게임 개발" 이라는건 오래전부터 해보고 싶던 일이였고, 그래서 TeamSnTi라는 인디 게임 개발팀에도 들어가 활동을 하기도 했고(현재도 유지중이지만 멤버 모두 취업등으로 바빠서 1년 넘게 프로젝트는 안하고 있죠) 산업기능요원 자리를 얻기 위해 GameJob을 수차례 들락날락 했었는데, 결국 이렇게 나오게 되었습니다.

게임 개발이라는건 분명 매우 매력적인 일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감동을 줄 수 있고 재미를 줄 수 있고 그 모습을 상상하며 개발을 할 수 있다는 창작 활동이죠. 하지만 업계 현실이라는건 정말 무시하기 힘듭니다. 얼마나 어려운지는 인터넷에서 쉽게 접할 수 있으니 저는 생략 ^^

그렇다고 회사가 어려워 져서 나온건 절대 아닙니다. 저는 산업기능요원이고 올 10월 19일이면 끝이기 때문에 그정도는 버틸 수 있죠. 남들 군에서 고생하는거 이렇게 돈도 벌 수 있고 군대를 가지 않도록 도와준(이라고 말하면 뭔가 뒷거래가 있었던거 같지만 ㅎ)곳인데, 2년이나 있었던걸 10개월 더 못있을리는 없자나요. 2년이나 지나서 "주임" 이라는 직위까지 달게 되었고 정든것도 있고 그곳에서의 생활도 편한데도 불구하고 새로운 회사로 게임업계도 아닌 다른곳으로 완전 "신입"으로 다시 들어가려고 선택한 이유는 다른곳에 있습니다.

바로 "나 자신의 성장 가능성이 없다" 입니다. 2년간 저의 주 업무는 "스크립트" 였고, 이는 프로그래머로서의 역량을 키우는데는 한계가 있는 업무였죠. 다른일을 하고 싶다고 몇차례 말해 봤고 중간에 몇달 정도 다른 업무도 한적이 있지만 이내 다시 원래 업무로 복귀되고 말았습니다. 사내에서 제가 가장 빨리 "스크립트" 업무를 해결할 수 있으니 회사로서는 당연한 업무 분배죠.

그래도 참 다행이, 제가 훈련소를 들어갈 무렵에 스크립트 업무를 물려 받을 분을 뽑아서 인수인계를 모두 끝내고 다른일을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가지게 되었지만, 돌아오는 회사의 입장은... "10개월 밖에 안남은 사람에게 큰 업무를 맡기긴 어렵다" 였습니다. 다른일을 하게 되더라도 새로 입사한 분과 같이 하라는 거죠. 개발이 진행중에 그만두면 회사로서는 손실이니 이 역시 회사 입장에선 옳은 선택이긴 하죠.

인수인계도 모두 끝났고 저에겐 저만의 새로운 일도 주어지지 않을듯 해서 이직(산업기능요원 용어로는 전직 이지만요)을 결정하고 회사에 통보했습니다. 떨어지면 어쩔려고 미리 말했느냐는 주위의 걱정 덕분인지 붙어서 1달째 이렇게 다니고 있습니다.

물론 배울곳이 많을꺼라 생각되는 회사라 지원을 했죠. 앞서 말했다 시피 이번엔 게임쪽이 아닌 다른쪽 회사 입니다. 이름을 들으면 모르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여기서 만든 프로그램을 말하면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그런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는 회사 입니다. 한달정도 다녀본 느낌은 베리굿~ 이예요 :D 아침에 나오는 간식과 저녁에 나오는 간식과 그간 쌓아놓은 수많은 회사만의 교육 자료들. 입사 동기들과 같이 받았던 신입사원 교육과 신입사원의 개발 영량을 평가하는 프로젝트등, 지난 한달간이 매우 빠르게 지나갔고 얻은것은 매우 많았습니다.

현업에서의 1년은 학교에서의 1년과는 차원이 다르다 라는 말을 들었는데 그간 그걸 실감하지 못했었거든요. 왠지 이 회사는 실감하게 해줄 꺼라는 기대를 하게 합니다. 열심히 배워야죠 ^_^)

더불어 우리나라의 모든 개발자들 화이팅!
Posted by Mastojun
감상/영상2009/02/19 22:36
 

Write in C 

C로 짜

 

When I find my code in tons of trouble

내 코드에서 수많은 문제를 발견했을때

friends and colleagues come to me,

친구들과 동료들이 다가와

speaking words of wisdom...

지혜를 말해주었네

Write in C

C로 짜

 

And as the deadline fast approasches,

데드라인이 빠르게 다가오고

and bugs are all that I can see

내게 보이는 모든건 버그들이었네

Somewhere someone whispers:

그때 누군가가 조용히 말했지

Write in C

C로 짜

 

Write in C, Write in C, Write in C, Write in C,

C로 짜, C로 짜~, C로 짜~, C로 짜

LOGO's dead and burried,

로고는 이미 죽었고 사장됬네

Write in C

C로 짜~

 

I used to write a lot of FORTRAN

한땐 포트란으로 엄청 짜댔지

For science it worked flawlessly

과학계산에선 결점이 없었다네

Try using it for grahpic

그러나 그래픽으로 보여줄려고 해봐

Write in C

C로 짜~

 

And if you've just spent nearly 30 hours

만약 니가 서른시간을

debugging some assembly

단지 어셈블리 디버깅하는데 썼다면

Soon you will be glad to

곧장 그리워질꺼야

write in C

C로 짜~

 

Write in C, Write in C, Write in C, Write in C,

C로 짜, C로 짜~, C로 짜~, C로 짜

BASIC's not the answer,

베이직은 답이 아니라네~

Write in C

C로 짜~

 

Write in C, Write in C, Write in C, Write in C,

C로 짜, C로 짜~, C로 짜~, C로 짜

PASCAL won't quite cut it,

파스칼로는 좀 해결하기가 힘들지

Write in C

C로 짜~

[출처 : http://cafe.naver.com/architect1/1101 ]

Posted by Mastojun



/*
   정부에서 본다면,

   마지막에 욕했다고요? 다 오해입니다.
   마지막 ㅅㅂㄹㅁ는 사발라면.
*/
Posted by Mastojun